728x90 김치전1 요리하기 점점 지치는 뉴질랜드 락다운 일상 | 그리운 #집밥 그리고 #부모님 마구잡이로 1-2주간 해 먹었던 요리와 그밖에 간식 사진들을 올려본다. 뉴질랜드 락다운 레벨이 그나마 완화가 돼서 식당 테이커웨이가 된다지만 그렇다고 매일 사 먹기도 그렇고. 어찌 보면 늘 해왔던 요리긴 하지만 어째 매번 힘든 건지! ㅠㅠ 글쎄, 힘들다기보단 지겹다는 말이 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앞으로 몇십 년은 더해야 될 텐데 어쩌지? 호주와 뉴질랜드 생활을 합치고 또 대학 다닐 때 자취 햇수까지 합치면 부모님을 떠나 독립해 살아온 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간다. 전부터 느꼈지만 부모님이란 존재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집에 있던 모든 것들은 자연히 생긴 것이 아니었다. 집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편히 쉴 소파와 침대, 아무 생각 없이 채널을 넘기던 텔레비전, 시간마다 차려지는 따뜻하고 맛있는 밥.. 2021.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