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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테크 | 나만의 세이빙 & 부수입 꿀팁7

뉴질랜드 IRD GST Seminar 뉴질랜드에서 개인사업자로 일한 지 벌써 2년이 넘어간다. 영어로는 Small Business Owner이자 Sole Trader, Self Employed라는 고용형태로 나를 표현할 수 있겠다. 아무것도 모르던 처음, 사실 아직까지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회계사를 고용하여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회계 비용을 볼 때마다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라, 더구나 절세에 대한 정보도 딱히 알려주지도 않아서 내가 혼자 하는 게 낫겠단 생각이 들었다. 회계연도가 바뀌면서 GST 신고도 하게 되었고, 마침 IRD에서 세미나를 들으러 오라고 레터가 와서 바로 일정을 잡았다. 아래에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았다.1. IRD GST Seminar- 비즈니스 세미나 먼저 듣는 걸 추천1).. 2024. 4. 26.
두번째 도전,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만기 (매주 3천원씩 증액) 카카오뱅크 '저금통', '정기예금' 상품에 이어 이번엔 '26주 적금'이 만기가 되었다. 그냥 '세이프박스'에 넣어놔도 다달이 이자는 들어오지만 한주 한주 새롭게 쌓이는 재미와 그에 따라 캐릭터 스탬프가 찍히는 보람이 있어서 가입을 하게 된 것 같다. 적용금리와 저금 방식, 예치기간도 제각각이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현재 '자유적금' 상품도 이용 중인데 만기까지 64일 남아있다. 적금 만기 해지가 되고 나면 상품들 전체 비교 포스팅을 쓸 예정이다. 언제나 반가운 만기 해지 알림. 그리고 괜스레 벅차오르는 꽉 찬 스탬프. 소박한 목표라면 다음은 매주 1만 원씩 증액으로 설정해서 가입하고 싶다. 당장은 한국 계좌에 돈 들어올 일도 없고, 딱히 여윳돈이 있는 게 아니라 무리지만. 큰 문제만 없다면 열심히 .. 2021. 12. 9.
이번엔 카카오뱅크 3개월 예금 만기! 이자는 얼마나 모였을까? & 세이빙과 독립에 관한 단상 오늘은 바로 직전 글 주제였던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이어 '정기예금' 상품에 대해 짧게나마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100만 원이라는 얼마 안 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냥 모셔두기보다는 이런 상품들을 이용하면 이자가 쏠쏠하다는 걸 안다. 그래서 재미 삼아 3개월짜리 단기 정기예금을 가입했는데 벌써 시간이 흘러 만기일이 되어있었다. 만기가 되면 알아서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알림 메시지가 오는데 '만기 해지'가 아닌 '해지'로만 떠서 순간 당황해버렸다. 카카오뱅크 단기예금 100만 원 3개월, 세금 떼고 순수이자는 1,716원 워낙 원금이 적어서 이자가 '우와'하고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어차피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돈이니까. 그리고 세이빙 자체를 즐기는 나로서, 이런 만기일은 잔잔.. 2021. 11. 13.
카카오뱅크 저금통 다 채웠다 :) 뉴질랜드에 지내고 있지만 난 아직 한국 폰번호를 살려두었다. 그에 따라 매달 나가는 통신비는 물론, 실비 보험비도 아직 해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한국 계좌에는 항상 일정 금액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집이나 지인들 경조사가 있을 때, 선물로 마음을 전하기가 어려워 보통 현금을 보내곤 하기에, 최소한의 계좌를 살려둔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애초부터 뉴질랜드에 눌러앉을 생각이 아니었어서 해지할 계획이 전무했다고 봐야 사실 맞는 표현이겠다. 아무튼 카카오뱅크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돈이 빠져나가면, 몇십 원 혹은 몇백 원씩 남는데 이게 다음날 저금통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알아서 돈을 모아주니 기특할 따름이다. 보관 한도가 10만 원이라 큰 액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 찼다고 알림이 뜬 순간 내심 뿌듯함을 느꼈다.. 2021. 10. 23.
직접 써본 뉴질랜드 전기회사 | Powershop 한달에 0원일때도! 우리 커플이 1년 넘게 애용중인, 정말 말그대로 사랑해마지않는 전기회사 Powershop! https://secure.powershop.co.nz/r/jeewonk-n583ndd?p=1700 No tricks, only treats, around here. It’s time for a Halloween treat! Switch to Powershop and we’ll give you a $150 power credit, spread over your first 12 months. The friend who referred you will also get $100 free power they can enjoy right away! Treats all round. secure.powershop.co.nz 위.. 2021. 10. 4.
직접 써본 뉴질랜드 인터넷 회사 | Stuff Fibre 첫 6개월간 반값 할인 우리 커플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1년간 살다가 올해 8월초부터 동쪽에서 두번째 렌트를 시작했다. 물세는 전과 마찬가지로 따로 회사와 계약하여 지불하지 않고 빌딩 매니저로부터 인보이스를 받는다. 전기회사는 계속해서 Powershop을 이용하고 있으며, 인터넷 회사만 새로 바꿨다. 전에 쓰던 Freedom Internet이 나쁘지 않았는데, 이사온 새 집은 해당 권역이 아니어서 아쉽게 다른 곳을 알아보게 되었다. 이전글에 언급하였듯이 인터넷 회사 비교사이트를 이용하였고, 그 결과 Stuff Fibre에서 지금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괜찮은 것을 확인하였다. 추천링크를 받아서 가입하게 되면 첫 6개월간은 월별 NZD 39.98불로 반값에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다음 이미지를 누르면 자동으로 프로모션이 적용된.. 2021. 10. 4.
오클랜드 렌트 세이빙 꿀팁, 하나 둘 풀어내기 뉴질랜드에 와 1년 이상 플랫팅을 하다가 팹과의 관계가 확실해지고 우리는 첫 렌트를 하게 되었다. 렌트를 할 때, 단순히 집세뿐만 아니라 여러 Bills(공과금)도 고려를 해야되는데 이는 계약 내용에 불포함 사항인 때가 있다. 사는 지역과 거주 형태에 따라 같은 회사라도 금액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사이트 등을 이용하는게 편리하다. 또한 렌트가 1년단위인만큼 전기 회사, 수도 회사, 인터넷 회사 등도 해당 기간 동안 계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에 바꾸기 어려우니 미리 잘 알아 보는 것이 별도의 지출을 막는데 용이하다. 사실 세이빙으로 치면, 렌트보다는 플랫팅이 훨씬 이득이다. 하지만 팹이 우리만의 공간을 많이 필요로 했고, 나도 타지에서 쌩판 모르는 남과 주거공간을 쉐어해 온 것에 대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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