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빨리빨리1 평생 안써보던 근육 괴롭히기 드디어 포르투갈어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봤다. 30초, 굉장히 짧은 채널소개 겸 자기소개 영상. 하고싶은 말을 대본처럼 만들어서 산책길 내내 같은 문장들을 입이 아프도록, 팹의 입장에서는 귀가 따갑도록 되풀이했다. 나중에는 입이 마를정도. 연습만이 살 길!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을 소요했는데도 완벽하게 되질 않았다. 심지어 이미 전에 배워서 잘 아는 문장이 있는데도 자꾸 버퍼링이 걸려 짜증이 났다. 잘 안되는 이유야 많았지만 다음과 같이 명확했다. 1. 처음 써보는 근육. 일단, 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구별되는 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한가지는 말소리를 만들어내는 조음기관이 있다는 것. 소리를 내고 각각의 것을 조합해 하나하나 다른 발음으로 음가를 만들고 그것이 또 모이면 단어, 문장이 된다. 국어국문.. 2021.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